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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현존 최고 예능”...‘미운 우리 새끼’, 올해의 프로그램상
입력 2018-12-28 22: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팀이 ‘2018 S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의 진행으로 ‘2018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곽승영PD는 ‘미운 우리 새끼 기사를 볼 때마다 ‘현존 최고 예능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오늘 만큼은 ‘현존 최고라는 말을 마음껏 해보겠다. ‘현존 최고 MC 신동엽, 서장훈과 ‘현존 최고 작가, ‘현존 최고 미우새, ‘현존 최고 시청자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은 지난 일 년 간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더 팬, ‘가로채!널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2018 SBS 연예대상은 SBS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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