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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김성주·김숙, 베스트 MC상...“SBS서 처음 받는 상” 감격
입력 2018-12-28 2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김숙이 ‘2018 SBS 연예대상 베스트 MC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의 진행으로 ‘2018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김성주는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상이다. 프리랜서가 된 후 SBS에서 11년 만에 받는 상이다. 노잼 MC 김성주, 예능 초보 조보아, 음식과 장사밖에 모르는 백종원 대표를 데리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제작진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SBS 예능을 하면서 처음 받는 상이다. ‘동상이몽2 팀에게 감사하다. 회식 넉넉하게 해주는 김구라, 서장훈 감사하다. 사생활 시원하게 공개해주신 부부 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예능은 지난 일 년 간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더 팬, ‘가로채!널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2018 SBS 연예대상은 SBS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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