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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동네서점 살리기 동참
입력 2018-12-28 14:17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열린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조수용 부산서점협동조합 이사장(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서점협동조합과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서점협동조합은 동네서점살리기 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산 문화융성을 추구하기 위해 2013년 부산지역 내 40여개 서점이 모여 결성된 협동조합으로, 이익의 60% 이상을 문화행사 및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는 부산서점협동조합을 통해 필요한 도서를 구입하는 등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환 공사 사장은 "공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네서점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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