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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혐의’ 슈 불구속 기소에 누리꾼들 “잘 헤어나오길 바라”
입력 2018-12-28 12:00 
슈 불구속기소 사진=DB
도박혐의로 물의를 빚은 슈가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박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8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슈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마카오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슈는 사기 및 국내 도박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그는 해외영주권자로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박을 했다. 이에 따라 관광진흥법상 특례조항을 적용받았고, 검찰은 예외조항이 없어 처벌이 가능해 불구속 기소를 결정했다.

그는 지난 8월 도박설에 휘말렸을 당시 도박의 ‘도자도 모른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유진의 이름이 거론되자 슈는 도박했음을 인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실토했다.

당시 입장을 번복한 슈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S.E.S 활동 및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호감형 이미지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슈의 불구속 기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헤어나오길 바랍니다” 이제부터라도 아이들 잘 돌보세요” 그 이후로 또 간 건 아니죠?” 육아스트레스가 사람을 망가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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