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한대, 국내 대학 최초 `사회적가치추진단` 운영
입력 2018-12-28 11:39  | 수정 2018-12-28 11:41
[사진제공 = 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국정 운영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담조직인 '사회적가치추진단'(단장 이 현 교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은 대학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 책임 전략체계 ▲강력한 추진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 경제 창업자 양성 ▲사회적 가치 관련 학술 연구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갑원 신한대 총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시도하는 우리대학의 사회적 가치 전담조직 운영은 타 대학을 비롯해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들의 각별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책임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대는 '사회적가치추진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학의 연구 및 교육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와 국민이 바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현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다수의 조직과 이해관계자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을 매우 중요한 경영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대학과 사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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