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북 군산 땅값 상반기 24.6% 급등
입력 2008-07-24 15:53  | 수정 2008-07-24 15:53
전북 군산의 땅값이 현대중공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호재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25%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해양부는 상반기 땅값 상승률은 2.71%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p 가까이 높았고, 군산시의 경우 24.6%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이밖에 개발 호재가 반영된 서울 용산구가 6.78%, 성동구가 6.36%, 인천 남구가 5.79%로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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