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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청년TLO 취업 지원 협력
입력 2018-12-28 10:27 
27일 계명대학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청년TLO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컨설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지난 27일 '청년TLO 일자리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의 취업 및 창업 지원과 공공 특허기술의 중소기업 이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TLO는 이공계 대학 졸업 후 대학 산업협력단에 소속돼 공공기술의 민간이전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중인 기술이전 전담인력으로 전국 67개 대학에 4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TLO에게 전문기술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해주고 창업을 한 청년TLO에게는 신용보증, 맞춤형 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 '청년TLO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컨설팅'을 계명대학교에서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창업 기초이론 강의, 창업사례 분석 등 창업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면접클리닉 등 취업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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