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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 ‘아름다운 세상` 캐스팅...남다름·김환희와 질풍노도 열연 기대↑
입력 2018-12-28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10대 대세 배우 서동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오준석 역으로 출연을 확정, 2019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서동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전격 캐스팅됐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SKY 캐슬 후속작인 ‘리갈 하이의 편성을 잇는 작품으로, 배우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이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의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서동현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만석과 조여정의 아들인 오준석 역을 맡았다. 오준석은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으로 알려져 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자신감 넘치는 리더십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그러나 아버지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교육방식과 어머니의 과잉보호적 성향으로 인해, 내면적으로 점점 비뚤어지게 된다. 서동현은 ‘아름다운 세상 오준석 역을 통해 기존과는 결이 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서동현은 대한민국 대표 10대 대세 연기파 배우 남다름-김환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김환희와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아버지 김명민을 공유하게 된 ‘송송 커플로 특별한 케미를 드러냈던 바. 서동현이 극중 남매로 캐스팅된 남다름-김환희와 함께 보여줄 격이 다른 ‘질풍노도 열연에 시선이 쏠린다.
2003년생인 배우 서동현은 2010년 KBS 드라마 ‘전우로 데뷔, ‘근초고왕 ‘판다양과 고슴도치 ‘천명: 조선판 도망자 ‘불어라 미풍아 등의 드라마와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펜토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키워왔다. 특히 2018년에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과 김현주의 중2병 말기 아들 송강호 역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가하면, SBS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에 테러 협박 장난전화를 이어가 공항을 뒤집어놓는 역할로 몰입도를 배가한 바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비중 있는 역할에 캐스팅된 서동현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동현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2019년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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