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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백아영, 이삿날 팽팽 대립 “프라모델이 중요?”(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입력 2018-12-27 21:55 
오정태 백아영 부부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이삿날 팽팽한 대립을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이사하는 날의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태는 이삿짐을 싸던 중 자신의 프라모델이 망가질 것을 염려했다.

옆에서 열심히 짐을 싸던 백아영은 지금 프라모델이 중요한 것 같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오정태는 아랑곳 않고 햄스터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백아영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결국 백아영은 왜 딸한테 햄스터를 사줬어”라며 햄스터도 나보고 키우라는 거지?”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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