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연말 견본주택 2곳 동시오픈
입력 2018-12-27 17:38 
GS건설이 2018년 마지막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8일 2곳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착수하는 것.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서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대에서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짓는 '남산자이하늘채'(조감도) 등 총 2곳이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으며,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이자 공공택지에 민간건설사가 조성하는 공공분양이라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상업·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진건지구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도농역 인근 이마트,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28일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 1월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구에서는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남산자이하늘채'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 동, 1368가구 대단지다. 비규제지역이라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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