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북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단체들에 방북 자제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통일부는 전교조와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와 6·15남 측 위원회 청년 학생본부, 그리고 민주노동당 등에 전화를 걸어 대규모 방북 자제를 통보했습니다.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을 통해 방북을 추진 중인 민간단체 3, 4곳에 전화를 걸어 남북 관계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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