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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대만 공영방송 명절 특집예능 韓 가수 유일 참석
입력 2018-12-27 14: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구구단 세정이 대만 TTV 명절 특집 프로그램 2019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超級巨星紅白藝能大賞)'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참석한다.
세정은 내년 1월 5일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대만 공영방송 TTV (台視) 설특집 프로그램인 2019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 녹화에 참석한다.
아시아 정상급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대만의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매년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 2019년도 유일한 한국가수로 초청받았다.
지난 7월 음악 방송 이후 약 6개월만에 솔로 자격으로 다시 대만에 방문하게 된 세정은 이번 출연소식을 듣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대만 관중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정은 프로그램 녹화 및 현지 매체와 다양한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솔로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현지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세정은 지난 11월 구구단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과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가요계 데뷔 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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