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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X최진혁, 충격 엔딩→수목극 1위 [M+TV시청률]
입력 2018-12-27 08:23 
‘황후의 품격’ 시청률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황후의 품격 황실생활 2막을 연 장나라가 최진혁이 나왕식임을 알고는 충격받은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률 자체최고를 재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21회와 22회 시청률의 경우 13.7%(전국 12.6%)와 17.3%(전국 16.1%)로 다시한번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최고시청률은 19.03%까지 치솟았던 것.

전연령 시청자수면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138만명, 그리고 177만 8천명에 이르면서,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써니(장나라 분)은 다큐멘터리를 찍는 이혁(신성록 분)의 앞에 나타나 거짓사랑고백을 한 뒤 다시 황실로 입성하는 스토리로 시작되었다.

특히, 그녀는 화를 내는 이혁을 향해 황후로 다시 취직시켜달라”라고 간곡히 부탁하며 겨우 황후전에 머물 수 있었다. 그리고는 태황태후(박원숙 분)의 독극물에 의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리실 등을 샅샅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건당일 궁에 있었던 강희(윤소이 분)로부터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는 사건해결을 위한 의욕을 더욱 드러낸 것이다

한편, 우빈은 이혁에 의해 경호대장에 임명된 뒤 축하파티자리에 참석했다. 거기서 그는 유라로 부터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일부러 죽을만큼 사랑했다가 배신당했다는 말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다 날이 바뀌고, 황실백화점에서 진행된 빈센트 리 사인회에 갔던 그는 행사를 마치고 나오던 써니를 향해 테러하려던 한 사나이를 막다가 그만 머리를 다치고 말았던 것.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는 변선생(김명수 분)과의 통화에서 우빈이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나왕식임을 알게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는 머리에 총알이 박힌 우빈의 실체가 드러나기 직전 의사 구필모(손창민 분)과 함께 우빈이 검사받는 곳에 들이닥치며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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