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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다이어트 선언 "살 빼서 짝사랑에 고백할 것"
입력 2018-12-26 21:39  | 수정 2018-12-27 00:4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의 딸 혜빈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 부녀가 자존심을 건 금식 대결이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평소와 같이 아침상으로 계란밥을 차렸다. 계란밥을 일주일에 닷새나 먹어서 질린 혜빈이는 결국 밥을 남기고 방으로 들어갔다. 이후 혜빈이 방에서 과자를 먹자 김성수는 "단것만 먹으면 아빠처럼 살이 찔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혜빈이는 방에서 군것질거리들을 갖고 나와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성수는 아빠의 아빠의 말에도 개의치 않던 혜빈이의 다이어트를 선언에 궁금함을 표했다.
이에 혜빈은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마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한다면서 "살 빼서 고백할 것"이라며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김성수는 그렇게 말해도 듣지 않더니”라며 이후 제대로 심술보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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