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진그룹,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찬가` 진행
입력 2018-12-26 15:30 
유진그룹은 서울 금천구와 함께 관내 경로당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찬가`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노후시설물을 개선한 시흥동 산장 경로원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왼쪽 여섯번째) 노하진 금천구 사회복지과장, (여덟번째) 황병욱 유진기업 이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

유진그룹은 서울 금천구와 함께 관내 경로당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1일 계열사 EHC가 운영중인 에이스 홈센터가 위치한 금천구의 경로당 두곳을 선정해 노후된 시설물을 수리하고 교체했다.
유진그룹은 이같은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희망찬가'라는 이름을 붙이고 지난 11월부터 시작했다. 희망찬가는 '희망찬 가정',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찬 노래'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진그룹은 서울 금천구와 함께 관내 경로당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찬가`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노후시설물을 개선한 시흥동 산장 경로당에서 (왼쪽부터) 노하진 금천구 사회복지과장, 김종수 할머니, 황병욱 유진기업 이사가 현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유...
경로당 환경개선에는 유진그룹의 홈인테리어 사업을 맡고 있는 유진홈데이의 시공 전문가가 참여했다.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은 후원했다.
황병욱 유진기업 이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룹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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