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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에이프릴 나은 "`에이틴` 도하나 役, 할 뻔했다"
입력 2018-12-26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에이프릴 나은이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인공 ‘도하나 역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7일 방송은 ‘응답하라 랩소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대불문 가요계를 들썩이는 뮤지션들 H.O.T. 문희준-토니안, 황보, 폴킴, 샘김, 에이프릴 나은과 특별출연한 댄스 신동 ‘어썸 하은 나하은이 한 자리에 모여 왁자지껄한 토크 파티로 폭풍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무려 1억 5천만뷰를 달성한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김하나로 인생캐를 경신한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해 청순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나은은 처음에는 ‘김하나가 아닌 신예은이 연기한 주인공 ‘도하나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은은 도하나를 하고 싶었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뜻밖의 포기 이유를 공개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나은은 도하나에는 신예은이, ‘김하나에는 내가 잘 어울렸던 것 같다”며 뜨거운 인기를 셀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나은은 실제로 이름을 ‘김하나로 개명해야 하나 고민중이다”라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이날 나은은 이 자리에 남친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나은이 밝힌 ‘남친의 정체에 MC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고 해 나은이 공개할 ‘남친의 정체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해피투게더4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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