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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2018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8-12-26 13:52 
윤리경영대상 수상업체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주최)는 26일 오전 11시 30부부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하고, 발굴 이유를 업계에 널리 알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2점을 부여한다.
올해 대상은 라온건설이 차지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한웅종합건설·호성종합건설, 상명건설에 돌아갔다.
라온건설은 22년 동안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로부터 윤리실천협약서를 작성 받고 무기명건의함 및 대표이사가 직접 이메일을 통해 비윤리행위에 대한 고발을 받는 등 CEO의 윤리경영실천의지가 투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웅종합건설과 호성종합건설은 사내에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의식개혁활동을 추진 중이고, 윤리경영실천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등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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