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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DC의 자존심…전세계 수익 5억달러 돌파
입력 2018-12-26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DC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아쿠아맨'이 전세계 수익 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2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기준 북미 전지역 4125개의 극장에서 1120만 달러(한화 약 126억 원)을 벌었다. 전세계적으로는 5억 달러 (한화 약 5,633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19일 개봉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10만 명을 넘어서며 DC 유니버스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종전 DC 유니버스 최고 기록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기록한 225만명이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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