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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아내 여중생 때 첫 만남, 난 도둑놈이라 생각했다”
입력 2018-12-25 09:18 
박하선 류수영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박하선 류수영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과 첫 만남이 16년 전이 맞냐”는 질문에 2002년에 SBS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 촬영을 했다. 한 중학교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그곳에서 아내가 촬영을 구경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는 당시 중학생이었다. 8살 차이가 난다”며 그래서 나는 도둑놈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수영은 연애 진도에 대한 질문에 손은 허락받았고, 입술을 허락받고 싶었다”며 놀이터에 데려갔는데, 그네로 리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밀고 오는 순간에 키스하려고 그랬는데, (박하선이) 이마를 탁 쳐서 실패했다”며 그게 멋있고 근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해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딸을 얻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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