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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류승룡·이하늬·진선규 “‘극한직업’ 개봉 후 치킨CF 노려”
입력 2018-12-24 20:40 
‘섹션TV’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 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의 주역배우들과 만난다.

아침과 밤에는 뉴스 앵커로, 낮에는 섹션 리포터로 활약 중인 극한 리포터 김정현 아나운서. 그가 이번에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마약반 형사의 활약을 담은 코믹 영화 ‘극한직업의 주역들을 찾았다.

류승룡은 영화 제목에 맞춰 과거 극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아직도 그 알바를 했던 곳을 가면 울컥울컥한다는데.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이하늬는 운동으로 단련했음에도 촬영 현장에서의 액션씬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전력질주씬에서는 견딜만 했다는 이하늬. 그가 너무 괜찮아해 다른 남자 배우들이 힘든 티를 낼 수 없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한직업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코믹연기에 도전했다는 배우 진선규.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닭을 튀기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배우들이 영화 개봉 이후 치킨CF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다섯 배우 모두 함께 모델이 되고 싶다고 어필해 훈훈함을 보여줬다. 인터뷰 내내 배우들의 꾸밈없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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