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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조세호, 홍수현 지원사격...입담으로 美메이트들 시선 강탈
입력 2018-12-24 19:40 
‘서울메이트’ 조세호, 홍수현 지원사격 사진=tvN ‘서울메이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조세호가 장서희에 이어 두 번째로 호스트 홍수현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3회에서는 홍수현이 미국 메이트들과 함께 인사동에서 한국 문화체험에 나선다. 핀란드를 찾은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 전통 가정식과 사우나로 첫날 저녁을 마무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홍수현은 미국에서 온 메이트, 마리암과 도레이와 함께 뉴욕 타임즈에도 소개됐었던 사찰음식점으로 향한다. 솔잎차, 김부각, 온갖 나물 등 건강한 재료는 물론 정갈한 데코에 메이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채식주의자 마리암은 음식 하나하나 감탄을 연발해 홍수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고. 홍수현은 설명하기 힘든 재료 하나하나도 최선을 다해 영어로 소개하는가하면, 젓가락질이 서툰 메이트들을위해 요리들을 개인 접시에 덜어주는 싹싹함을 선보여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식사 도중 한국 전통 춤 공연까지 관람하며 문화체험까지 한 메이트들은 한국어로 "진짜 대박"이라며 엄지척을 했다고.


식사 후 이들이 향한 곳은 서울 도심에서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북촌. 목공이 취미인 마리암을 위해 한옥에서 소목장(한국 가구, 문 만드는 장인)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홍수현은 메이트들을 위해 이 곳에 예능감 만랩 초특급 게스트를 초대한다. 한국 드라마 덕후인 마리암도 알아본 그의 정체는 바로 조세호. 조세호는 의외의 반전 영어실력과 타고난 입담으로 메이트들의 웃음을 책임졌다고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호와 이기우는 엔젤스의 멤버였던 마리아의 집에서 핀란드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수프, 수제 파이, 엘크고기 등 핀란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음식이 나올 때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엘크는 핀란드에서 직접 사냥해서 얻을 수 있는 식재료라고 해 그 맛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저녁식사 후에는 말로만 들었던 핀란드 가정식 사우나를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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