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월 해외부동산 취득 '반 토막'
입력 2008-07-23 14:33  | 수정 2008-07-23 14:33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해외부동산 취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중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은 185건, 신고액 기준으로는 6,800만 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286건, 1억 4,100만 달러보다 건수로는 35%, 금액으로는 52%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6월 취득한 해외 부동산을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가 3,000만 달러로 5월에 비해 2,100만 달러 증가했고, 북미 지역도 2,400만 달러에서 2,7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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