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2-24 19:30  | 수정 2018-12-24 19:45
▶ "BMW 이미 알고도 은폐" 112억 과징금
BMW 차량의 잦은 화재 원인은 엔진 부품의 설계 결함 때문이라고 민관합동조사단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BMW가 이런 사실을 2015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은폐·축소하려 했다며 11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BMW "은폐 없었다" 차 소유주 "손배 증액"
BMW 측에 책임이 있단 결론에 BMW 측은 "은폐나 늑장 리콜은 없었다"고 반발했습니다. 차량 소유주들은 반색하며 손해배상청구액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맞섰습니다.

▶ "최저임금 산정에 약정휴일 제외" 모두 반발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산입 시간에 약정휴일은 빼고 법정휴일은 넣기로 했습니다. 재계와 노동계 모두 이번 수정안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 "조국 국회 출석해라" 민주당 사실상 거부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한목소리로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당은 "정치공세"라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군 '레이더 논란'에 "일본이 저공비행"
지난 20일 북한 선박 구조 당시, 우리 해군 레이더가 일본 초계기를 겨냥했다는 일본 정부의 공세가 계속되자, 우리 군이 적극 반박했습니다. 위협은 없었고 오히려 일본 초계기가 이례적으로 저공 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타미플루 먹고 12층 추락사 "환각 있었다"
최근 초·중·고교생 사이에 독감이 유행인 가운데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환각 증세를 호소하던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정말 복용해도 되는 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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