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티케이케미칼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삼라희망재단이 후원한 연탄을 구룡마을의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김해규 티케이케미칼 사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우리의 땀과 정성이 담긴 연탄이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의 겨울 나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불씨가 돼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티케이케미칼 구미공장 봉사단체인 '다솜회'는 지난 11일 구미시 주최 '2018년 사회 복지인 대회'에서 '사회 복지 증진 유공 구미시장상'을 수상했다. 매월 구미 소재의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청소, 나들이, 김장 담그기, 고추 농작 등 봉사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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