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의 주식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팬텀 측으로부터 주식을 넘겨받은 의혹을 받는 방송사 PD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검찰은 팬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40여 명의 전·현직 방송사 PD 명단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7명에 대해서는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검찰은 또, 언론사 기자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로비 대상이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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