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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퀸이 돌아왔다”...왁스, 새 앨범 ‘마이 로맨스’ 발매
입력 2018-12-24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 왁스(WAX)의 새 미니앨범이 정식 발매됐다.
왁스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My Romanc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스르륵 키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4년 8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음반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로 공개된 곡인 ‘해 뜨는 방향(Feat. 곽진언)은 한 사람의 인생의 굴곡에서 때로는 지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해가 뜨는 방향으로 간다는 희망을 주제로 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왁스의 시원시원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타이틀곡 ‘마이 로맨스(My Romance)는 왁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추억을 왁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노래했다.
그 외에도 왁스의 서정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갈 데가 없어,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진심을 절제된 성숙미로 표현한 발라드 곡 ‘바보같은 너, ‘마이 로맨스(My Romance) Inst.까지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한편 왁스는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개최, 이번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수많은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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