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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VS 이용진, 방어잡기 레이스‥동시간대 1위 [M+TV시청률]
입력 2018-12-24 09:33 
‘1박 2일’ 이용진 사진=KBS2 ‘1박 2일’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1박 2일 팀과 이용진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은 방어잡기 레이스를 펼쳤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국 기준 16.3%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뛰는 이용진 위에 나는 ‘1박 2일 팀으로 색다른 면모를 발산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1박 2일 팀은 제주도 한복판에서 몸개그까지 서슴지 않는 투혼으로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두 팀이 펼친 역대급 고도의 심리전이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용진은 자신이 있는 장소를 은폐하기 위해 도마-뜰채-칼 등 주변 물건을 이용한 위장 전술은 물론 제주도 시민의 도움을 받아 페이크 연기까지 감행한 것. 그런 가운데 주어진 힌트를 짜맞춰가며 이용진을 찾기 위해 추리력을 총동원하는 ‘1박 2일 팀의 모습이 소름 돋는 긴박감을 선사했다.

방어 조업에 나설 멤버를 결정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7.2%까지 치솟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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