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흥자매의 먹방 일상이 그려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홍진영&홍선영 자매('흥자매')와 어머니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흥자매' 어머니 최말순 씨는 굉장히 긴장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가끔씩 얼어붙어 말이 끊기는 어머니 모습을 보며 홍진영은 계속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방송 출연 자체가 처음인 것은 아니며, 과거 '도전 천 곡', '가요무대',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 어머니의 모벤져스 합류로 인해 토니 어머니는 막내에서 탈출했다.
한편, 홍진영 어머니의 합류로 인해 양 옆에 앉은 토니 어머니와 김종국은 시종일관 서로를 견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김종국의 유별난 절약 습관에 대해 괜히 "그래도 어느 정도 해야지"라고 했고,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토니엄마 왜 오늘 졸지도 않으세요?"라고 반격했다.
김건모는 '웃찾사' 후배 개그맨들이 기획한 '삼대천왕'에 출연했다.
김종국은 김정남과 같이 김완선 집을 방문했다. 김종국과는 반대로 온통 하얀색으로 도배된 김완선의 집에는 고양이가 무려 5마리나 있었다.
김완선은 김정남이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두 사람을 초대한 것. 김완선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것 같다며 보쌈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보쌈도 이날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후 김완선은 한참 부엌을 뒤지며 재료를 찾다가 "쌀도 없고", "밀가루도 없고", "난 몰라" 3연타를 날리며 요리를 포기했다.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시장에서 기름기 가득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행복해하는 자매와는 달리, 어머니는 시종일관 근심 가득한 얼굴로 지켜보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홍진영은 갑자기 "놀이공원 안 간지도 오래됐다, 그치?"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그런데..."라며 언니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러자 홍선영은 홍진영의 의중을 눈치채고 "조용히 해라잉..."이라고 했다. 예전에 한 번 놀이공원 몸무게 제한에 걸린 적이 있었던 것. 계속된 동생의 닦달에 홍선영은 "나 진짜 여기서 살 빼면 난리 난다"고 했는데, 이에 홍진영은 바로 "그 말만 30년째 들었어"라고 대응했다.
흥자매의 먹방 일상이 그려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홍진영&홍선영 자매('흥자매')와 어머니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흥자매' 어머니 최말순 씨는 굉장히 긴장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가끔씩 얼어붙어 말이 끊기는 어머니 모습을 보며 홍진영은 계속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방송 출연 자체가 처음인 것은 아니며, 과거 '도전 천 곡', '가요무대',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 어머니의 모벤져스 합류로 인해 토니 어머니는 막내에서 탈출했다.
한편, 홍진영 어머니의 합류로 인해 양 옆에 앉은 토니 어머니와 김종국은 시종일관 서로를 견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김종국의 유별난 절약 습관에 대해 괜히 "그래도 어느 정도 해야지"라고 했고,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토니엄마 왜 오늘 졸지도 않으세요?"라고 반격했다.
김건모는 '웃찾사' 후배 개그맨들이 기획한 '삼대천왕'에 출연했다.
김종국은 김정남과 같이 김완선 집을 방문했다. 김종국과는 반대로 온통 하얀색으로 도배된 김완선의 집에는 고양이가 무려 5마리나 있었다.
김완선은 김정남이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두 사람을 초대한 것. 김완선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것 같다며 보쌈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보쌈도 이날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후 김완선은 한참 부엌을 뒤지며 재료를 찾다가 "쌀도 없고", "밀가루도 없고", "난 몰라" 3연타를 날리며 요리를 포기했다.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시장에서 기름기 가득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행복해하는 자매와는 달리, 어머니는 시종일관 근심 가득한 얼굴로 지켜보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홍진영은 갑자기 "놀이공원 안 간지도 오래됐다, 그치?"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그런데..."라며 언니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러자 홍선영은 홍진영의 의중을 눈치채고 "조용히 해라잉..."이라고 했다. 예전에 한 번 놀이공원 몸무게 제한에 걸린 적이 있었던 것. 계속된 동생의 닦달에 홍선영은 "나 진짜 여기서 살 빼면 난리 난다"고 했는데, 이에 홍진영은 바로 "그 말만 30년째 들었어"라고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