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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방어잡이 위해 제주도 行…김종민 “난 안 먹었는데” 분노
입력 2018-12-23 18:38 
‘1박2일’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 사진=KBS2 ‘1박2일’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방어잡이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3에서는 방어를 잡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PD는 아침 식사 맛있게 하시라고 많이 준비했다”며 맛있는 음식들을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다가 이내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윤시윤은 방어회는 아침부터 먹어도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김종민은 분명히 뭔가 있다”며 모든 멤버들이 방어회에 감탄하는 순간에도 방어를 먹지 않았다.

이때 PD는 식사를 다 마치셨으면 식탁 밑을 봐달라”고 요청했고, 그 밑에는 ‘원산지로 방어를 잡으러 오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PD는 방금 먹은 방어의 원산지는 제주도”라며 멤버 모두 함께 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난 방어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 왜 내가 같이 가야 하냐”고 울분을 토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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