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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슈돌` 나은·건후 남매, 엑소 카이&찬열과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 겸 사인회
입력 2018-12-23 18: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나은-건후 남매가 생애 첫 기부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7회는 '12월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승재는 숲유치원에 방문했다. 도시에서만 자란 아들 승재에게 자연의 놀이를 알려주기 위해 아빠 지용이 준비한 선물이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주눅들었지만, 친화력 甲 승재답게 이내 슢유치원 생활에 적응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은-건후 남매는 엑소 카이, 찬열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남매의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위해서였는데, 이날 박주호는 "하필이면 그 날 제가 시합이 있더라고요"라며 두 엑소 멤버에게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남매는 카이, 찬열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판매하며 손님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100장 판매 완료된 후, 나은이는 수익금 24만 3천원을 자선냄비에 넣었다.
샘 해밍턴 삼부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사러 문구거리를 찾아갔다. 어린 아이들답게 윌벤져스 형제는 끝없이 펼쳐진 장난감 진열대에 황홀해져 몸 둘 바를 몰랐다.
삼부자는 눈사람 인형까지 사 와서 거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세워두고 즐거워했다. 그런데 눈사람 인형이 바람이 빠져 쓰러지자 윌리엄은 더워서 눈사람이 녹은 줄 알고 얼음으로 살려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결국 인형을 살라지 못하자 윌리엄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 후, 샘은 갑자기 우유를 사 오겠다고 나가더니 산타 복장으로 하고 집에 돌아왔다. 샘은 문구거리에서 윌리엄이 눈독 들였던 장난감을 선물했다.
시하는 오랜만에 이윤지 딸 라니와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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