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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진저맨, 2라운드 진출...캔디가이 정체는 이광기
입력 2018-12-23 1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캔디가이의 정체는 배우 이광기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성탄절 특집으로 꾸며져, 가왕 ‘독수리 건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캔디가이와 진저맨이 Mr.2의 ‘하얀 겨울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노래에 빠져들게 했다. 판정단은 두 복면가수에 대해 나이가 있으신 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진저맨이 우승을 차지했고, 캔디가이는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캔디가이의 정체는 바로 34년차 배우 이광기. 유영석은 이광기에 대해 가수의 기질이 많은 것 같다. 오랫동안 쌓아왔던 음악적인 열망을 볼 수 있었던 무대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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