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위주로 청약제도가 개편됐음에도 여전히 서울을 비롯해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오피스텔 8곳 6765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도 6곳 2084가구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견본주택을 열며, 경기에서는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 대구 '이안 센트럴D' '남산자이하늘채'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26일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 84㎡, 총 974가구) 등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59~116㎡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 51~68㎡ 오피스텔 180실로 총 1179가구 규모다.
이런 가운데 청약 희망자들의 주목도가 높았던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또 갑자기 밀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초 위례포레자이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분양 승인이 지연되면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GS건설 측은 이번주 분양 승인이 나도 1순위 청약은 내년 1월로 밀릴 것으로 전망했다. 청약을 앞두고 수요자를 불확실성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6곳 2084가구가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날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일대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견본주택을 열며, 경기에서는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 대구 '이안 센트럴D' '남산자이하늘채'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26일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 84㎡, 총 974가구) 등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59~116㎡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 51~68㎡ 오피스텔 180실로 총 1179가구 규모다.
한편 견본주택은 6곳 2084가구가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날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일대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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