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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KBS연예대상] 배정남․봉태규․정채연․화사, 핫이슈 예능인상 수상
입력 2018-12-22 2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정남 봉태규 정채연(다이아) 화사(마마무)가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2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먼저 배정남은 제가 이 자리에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항상 방송으로만 봤다. 예능초보를 이끌어주신 안정환 형님께 감사하다. 너무 감사한 분이 많다. 가슴 속 깊이 잊지 않고 보답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시청자들께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상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다. 이건 대리 수상 같다. 아들 시하가 받아야 하는 상을 제가 대신 받은 것 같다. 무엇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나이가 먹으니까 눈물이 난다. 스태프들이 고생한 걸 생각하니 울컥한다. 시하에게 고맙고 연예인 남편을 둬서 고생하는 하시시박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마무 화사는 ‘건반위의 하이에나라는 작품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이 자리에 없지만 로코 오빠에게 고맙다. 행복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화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이아 정채연은 연예대상 처음인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긴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현준, 설현(AOA), 윤시윤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는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다.
오는 28일에는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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