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2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2-22 19:30  | 수정 2018-12-22 19:36
▶ "현직 장관 비리 보고" vs "정식보고 아냐"
청와대 전 특감반원 출신인 김태우 수사관이 이번에는 현직 장관의 비리 사실을 보고 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식 보고가 아니었다며 반박했고, 야당은 조국 민정수석을 비롯해 청와대를 향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나 국회의원인데" 김정호 의원 '갑질' 논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여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내가 국회의원"이라며 책임자를 불렀다는데, 김 의원은 "내가 피해자"라며 알려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 성매매업소 건물 화재…1명 사망·4명 중상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 건물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불이 난 곳은 40년 된 낡은 건물로, 재개발을 위해 이주를 불과 사흘 앞두고 있었습니다.

▶ 요양원 입원 80대 환자, 간병인 찌르고 자해
경남 함안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가 요양보호사를 흉기로 찌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입원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인데, 숨진 환자는 치매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연방정부 '셧다운'…트럼프 "민주당 탓"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둘러싸고 백악관과 민주당이 강대강 대치를 벌이면서, 미국 연방정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셧다운'이 현실화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건설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주당 탓이라며 모든 책임을 민주당으로 돌렸습니다.

▶ 박항서 감독 인기 실감…체육관 '들썩들썩'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가 오늘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은 물론, '쌀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참석해 체육관은 그야말로 들썩들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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