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72시간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입력 2018-12-22 15:5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72시간 만에 해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주의보가 발령된 지 꼭 3일 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하고, 시간당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내려가면 해제한다.
주의보가 72시간이나 지속한 데 대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과 해제 기준이 강화돼 지속 시간이 길어졌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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