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촛불집회 주최 측에 3억 원 손배소"
입력 2008-07-22 18:27  | 수정 2008-07-22 18:27
서울지방경찰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를 주최해 온 시민단체와 집행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매일 촛불집회를 열며 도로를무단 점거해 교통을 방해하고, 경찰에 폭력을 휘두르는 등 3억 원가량의 인적·물적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경찰은 또 인터넷에 폭력진압 대원이라며 전·의경 성명 등 개인정보를 올린 이들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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