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오늘(22일) 결혼...예비신랑은 2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신아영(31)이 오늘(22일) 결혼한다.
방송인 신아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신아영과 예비신랑은 대학 동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이날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여신', '뇌섹녀 아나운서'로 불렸다. 2015년 프리를 선언한 이후 이상민, 김일중, 공서영 등이 속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신아영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현재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이다. 내년 1월 2일 첫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새로 합류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22일과 23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표준FM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주말에는 개그우먼 김효진이 스페셜 DJ로 나서 신아영의 빈자리를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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