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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7-22 17:03  | 수정 2008-07-22 17:03
▶ 박희태 "대북 특사 파견 필요"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 특사 파견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뇌물 사건…여야 공방 확대서울시의회 뇌물 사건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실명이 공개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합법 자금으로 밝혀지면 무책임하게 폭로한 사람은 징역을 가야 한다고 반발했고, 민주당은 후원금을 받은 시기가 의심스럽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쇠고기 책임공방 재연한나라당은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다는 방침이 이미 참여정부에서 정해졌다고 재차 주장하고 나섰습니다.민주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강만수 사퇴"…"서민안정 우선"여야는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정부의 고유가·고물가 대책을 추궁했습니다.민주당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퇴진을 압박한 반면, 한나라당은 서민 생활 안정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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