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제리너스, 에스프레소 원두 3개국 빈으로 리뉴얼
입력 2018-12-21 09:56 
[사진 제공=롯데GRS]

엔제리너스는 에스프레소 원두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원두 리뉴얼은 에디오피아 시다모와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NY2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이를 위해 엔제리너스는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 시음회를 1년여간 거쳤다.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풍부한 향과 잘 익은 과일 맛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깔끔한 향미와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한다. 브라질 NY2는 너트류의 고소함과 균형 있는 단맛을 뒷받침 해준다.
아울러 엔제리너스는 국내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매장에 주 3회 공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3개국 빈을 활용해 최적의 블랜딩을 거쳐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원두로 리뉴얼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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