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뉴스룸 손석희가 한지민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문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영화 ‘미쓰백으로 5관왕을 차지한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한지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손석희는 10년 전에 명동을 지나가는데 한지민 씨가 무대에서 행사하는 것을 봤다. 햇빛이 환하게 한지민 씨를 비추고 있었는데 ‘사람이 참 착하게 생겼다라고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석희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더라. 맡은 역할도 그렇긴 하지만 이번 역할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강한 캐릭터였다. 일부러 바꾼 거냐, 권유가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한지민은 작품을 선택하는 계기는 그 때마다 다르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영화를 보기 보다는 어디선가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현장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도전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사회를 사는 어른으로서 그 인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석희는 역시나 강한 캐릭터도 한지민 씨의 착함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민이 연기변신한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이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김시아 분)을 구출하려는 이야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마련을 환기시켰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3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올해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룸 손석희가 한지민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문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영화 ‘미쓰백으로 5관왕을 차지한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한지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손석희는 10년 전에 명동을 지나가는데 한지민 씨가 무대에서 행사하는 것을 봤다. 햇빛이 환하게 한지민 씨를 비추고 있었는데 ‘사람이 참 착하게 생겼다라고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석희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더라. 맡은 역할도 그렇긴 하지만 이번 역할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강한 캐릭터였다. 일부러 바꾼 거냐, 권유가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한지민은 작품을 선택하는 계기는 그 때마다 다르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영화를 보기 보다는 어디선가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현장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도전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사회를 사는 어른으로서 그 인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석희는 역시나 강한 캐릭터도 한지민 씨의 착함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민이 연기변신한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이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김시아 분)을 구출하려는 이야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마련을 환기시켰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3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올해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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