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 커플이 실제 커플로 발전,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이는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레스토랑을 예약, 황미나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등 마음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또 아이스크림에 반지를 숨겨 두 사람의 이니셜이 새겨진 커플링을 황미나에 선물하고 "나는 너무 좋았다. 한 번도 안 좋았던 적이 없다"라고 직진 고백했다.
황미나 역시 김종민이 좋았다고 답해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음을 알렸고 김종민은 "이제 진짜 시작이야"라며 실제로도 연애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본 출연진은 "'종미나' 커플 계속 보고 싶은데 저렇게 얘기하는 것은 촬영 안하겠다고 느낀다. 계속 볼 수 있나?"라며 "저런 애들은 못 잡는다. 보내고 새로운 커플을 등장시킵시다"라고 두 사람이 하차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25년차 배우 정영주가 싱글녀의 첫 주자로 전격 합류, 6년전 이혼의 아픔을 달래줄 연인을 만나기 위해 22년만의 소개팅에 도전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 커플이 실제 커플로 발전,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이는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황미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레스토랑을 예약, 황미나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등 마음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또 아이스크림에 반지를 숨겨 두 사람의 이니셜이 새겨진 커플링을 황미나에 선물하고 "나는 너무 좋았다. 한 번도 안 좋았던 적이 없다"라고 직진 고백했다.
황미나 역시 김종민이 좋았다고 답해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음을 알렸고 김종민은 "이제 진짜 시작이야"라며 실제로도 연애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본 출연진은 "'종미나' 커플 계속 보고 싶은데 저렇게 얘기하는 것은 촬영 안하겠다고 느낀다. 계속 볼 수 있나?"라며 "저런 애들은 못 잡는다. 보내고 새로운 커플을 등장시킵시다"라고 두 사람이 하차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25년차 배우 정영주가 싱글녀의 첫 주자로 전격 합류, 6년전 이혼의 아픔을 달래줄 연인을 만나기 위해 22년만의 소개팅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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