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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올해 인스타그램 가장 사랑받은 계정 1위
입력 2018-12-21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블랙핑크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올 한해 ‘가장 사랑받은 계정 1위에 뽑혔다.
인스타그램은 20일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를 발표하고 가장 사랑받은 계정, 탑 10 계정,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1위 보이그룹, 1위 걸그룹,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 등을 시상했다.
그 중 블랙핑크 제니의 계정이 한해 동안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피드 및 스토리 게시물의 조회수, 팬들이 남긴 ‘좋아요와 댓글 수를 취합해 선정한 가장 사랑받은 계정으로 선정됐다.
제니는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빅뱅 지드래곤의 계정은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탑 10 계정 1위를 유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국내 인스타그램 계정 중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연예인이다. 엑소의 박찬열, 오세훈, 백현과 배우 이종석의 계정이 나란히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으로는 배우 김소현의 계정이 뽑혔다.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계정 중 스토리,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팬들과 소통한 계정 중 뽑았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 보이그룹에, 블랙핑크가 ‘1위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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