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레이더스, 원목 테이블 `우드슬랩` 할인 판매
입력 2018-12-20 17:10 
트레이더스 우드슬랩 [사진제공 :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위례점 오픈을 기념해 통나무 원목 테이블 '우드슬랩' 대규모 행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드슬랩은 나무판자의 가장자리를 재단하지 않고 수피만 제거해 사용하는 큰 판재를 의미한다. 원목을 재단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동일한 디자인의 상품이 나올 수 없는 희소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구 전문 업체인 '43번가아울렛'과 손잡고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 트레이더스는 다양한 원목으로 만든 통나무 테이블을 오는 25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격대는 60만원대에서 3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우드슬랩의 나무 품종은 뉴질랜드 소나무와 인도네시아의 몽키포드·마호가니, 미얀마의 골든티크 등이 있다.
트레이더스 측은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통나무 원목 테이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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