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LG전자, 성장성 지속 vs 실적 하향 지속"
입력 2008-07-22 09:02  | 수정 2008-07-22 09:02
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조 7천억 원과 8천억 원으로 예상치를 각각 2%와 4% 밑돌았으나, 2분기 후반 이후 본격화한 IT 수요 둔화를 고려하면 시장 기대치에 맞는 긍정적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반면 신영증권은 LG전자의 실적이 2분기를 정점으로 내년 1분기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 전망치를 각각 9%와 19%씩 낮추고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키움증권도 LG전자에 대해 글로벌 수요 둔화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