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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종민 "예능 아닌 다큐, 학생 된 느낌"
입력 2018-12-20 11:52 
사진제공ㅣ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연출 박현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예능인 줄 알았는데 다큐멘터리더라. 시청자들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 영어를 못외워갔는데 제작진의 눈초리가 따가웠다. 웃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만큼 영어를 외워왔는지가 중요하더라. 그 때의 제작진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학생이 된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준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출연진들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씩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해 특급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오늘(20일) 목요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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