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고구마 장사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송일국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고구마 팔아요!! 유치원 아이들이 만든 김치와 직접 구운 고구마 팔아요!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구마 장사에 나선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한이는 고구마 기계를 지켰고, 민국이와 만세는 메뉴판을 들고 열혈 홍보에 나섰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삼둥이의 의젓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대한, 민국, 만세는 각기 포즈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여전히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가 벌써 내년에는 초등학생이 되는 건가요? 세월이 빠르네요”, 우리 대한, 민국, 만세는 어쩜 이리 바르게 잘 자랄까요”, 정말 여전히 귀엽다. 삼둥아 이모가 사랑해”, 대한, 민국, 만세가 직접 구운 고구마라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 2012년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수 많은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을 양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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