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TX A 노선 수혜 ‘연신내 트리플파크’ 조합원 모집
입력 2018-12-20 08:51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조기 착공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서 '연신내 트리플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은평구 불광동에 들어사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 59~84㎡ 103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연신내역은 향후 GTX A노선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GTX A노선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방식을 기존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완공 후 민간투자사에 지급할 운영보조금 건설비로 전환해 초기 자금 마련을 지원해 줌으로써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여 착공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까지 이어지는 GTX A노선의 착공이 가시화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연신내 트리플파크'도 수혜 단지로 평가받는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GTX A노선 예정) 외에 25개 광역버스 및 일반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또 로데오거리,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가톨릭 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은혜초, 갈현초, 연산중, 동명고가 있으며, 인근에 북한산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평면설계가 적영됐으며, 단지 안에 중앙광장, 예술마당, 수변마당, 채소마당, 바닥분수가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실내 수영장이 계획돼 있다. 조합에 따르면 본 현장은 지난 9월 은평구청으로부터 신고필증을 받아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인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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