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대만, 제3국 IT산업 동반 진출해야"
입력 2008-07-21 18:53  | 수정 2008-07-21 18:53
정보기술과 전기전자 업종 등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과 대만 두 나라의 민간경제계가 협력을 강화해 제3국 공동진출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대만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정보통신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한국 측 경제협력 위원장인 강태순 두산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두 나라 기업은 전기전자 등의 업종에서 중국, 아세안을 포함한 제3국 공동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