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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버거집 시식평 “깔끔하고 맛있다” 칭찬
입력 2018-12-19 2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버거집 후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버거집을 찾아 싱글 버거와 에그 베이컨을 추가한 버거를 시켰다. 평소 햄버거로 유명한 가게 앞에서 그 집 쓰레기를 뒤지며 맛을 연구한다던 열정적인 사장님은 백종원의 등장에도 당황하지 않고 금세 버거를 만들었다.
이후 백종원은 한참 동안 버거를 맛보며 생각에 잠겼다. 백종원은 싱글버거는 5% 부족해요. 고기 맛이 약해”라고 지적했다.

패티만 따로 먹은 백종원은 햄버거 패티를 일부러 얇게 하신 거 같아요. 만약에 골목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부러 지방 함량을 줄이고 튀기듯이 만드신 거면 정말 대단한 거예요”라고 칭찬했다.
버거집 사장님은 사실 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을 정하고 그에 맞춰서 부재료랑 패티 중량을 결정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백종원은 역시 쓰레기통 뒤졌던 사람은 달라요”라며 버거 맛있다. 깔끔한 맛 덕분에 음료가 필요없을 정도다”라고 폭풍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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