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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겸, 2019년엔 대학원생…"한양대·숙대 합격…아이들 행복한 세상 만들자"
입력 2018-12-19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이나겸이 유아교육과 석사과정에 합격해 2019년 대학원생이 된다.
이나겸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준비하느라 사실 공부도 많이 못 하고 준비가 부족했는데. 한양대. 숙대 두 군데 지원해서 모두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나겸이 한양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의 유아교육과 석사과정 합격증이 담겼다.
이나겸은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도 강해진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나아가고 싶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이나겸은 MBC '개그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이나겸은 호주 유학을 떠나 아동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어린이 영어 강의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겸은 지난 10월 한 살 연하의 면역학 박사와 결혼했다. 이나겸의 남편은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나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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